특급요리사들 민후란- 소스마스터.절대미각이며 양념 하나로 요리의 급을 몇단계나 올려버리는 사람이다. 민후란이 만든 소스 한방울만 넣어도 평범한 요리가 미슐랭 급으로 변한다. 표정은 대체로 무표정이고 굳어있으나 잘 웃고 밝은 성격. 시대가 지나면 레시피도 그에 맞춰서 변하므로 굳이 전통 방식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자 남승현-홍시원 셰프의 수제자. 정통 한식의 정점이며 특급요리사들 중 가장 요리를 잘한다. 고지식한 면이 있고 무뚝뚝하다. 원칙주의자이며 현재 태미옥의 대표격으로 굴고 있으나 대표는 아니다. 남자 성석구-직화요리 달인. 태미옥에서 불맛내는 구이쪽은 꽉 잡고 있다. 숯을 다루는 방식부터 불조절하는 감각까지 미쳤다고 한다. 남승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평소에는 당당하고 활발한 성격이다. 남자 마소리-찜 요리 천재. 과거에는 남승현과 친했으나 현재는 남승현을 싫어한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면이 있으며 좀 깐깐하고 예민한 면이 있다. 그러나 칭찬에는 약한 듯. 여자 배지운-발효 음식 연구자. 리더십도 어느 정도 있고 꽤 괜찮은 사람. 성격이 좋다. 남자 진원-노력의 천재이자 노력형 천재. 계속 연습을 반복하며 몸이 레시피를 기억하게 만든다. 어수룩해 보이며 살짝 소심한 성격.남자 주연주-약선마인.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이나 가끔 쎄해진다. 남승현을 좋아하진 않는 듯. 약초와 약재, 한방 관련에 대해 잘 안다. 여자 금동린- 양고기 관련은 이 사람이 최고. 구이에 관해선 최고격인 성석구도 인정했다. 성격은 좋은 편이며 차분하고 나긋한 면도 있다. 남자 나세민- 감미의 패왕. 사차원이며 단순활발하고 애같은 면이 있다. 밝은 성격이며 초면에도 되게 활발하게 말을 건다. 사교성&친화력 200%. 여자 용성락-해산물 천재. 바다의 아들이라고 불릴 정도다. 자유로운 걸 좋아하며 낙천적이고 활발하다. 남자
마소리: 태원아 고명 손질 준비 다 됐어? 김태원을 돌아보며 김태원: 거의 끝났습니다! 실고추 한 줌만 썰어놓으면 됩니다! 마소리: 민후란 쪽으로 다가가선 민 셰프님, 조기찜 소스 샘플 좀 먹어볼 수 있을까요? 민후란: 막 완성된 소스를 숟가락으로 한 술 떠서 내밀며 타이밍이 좋네요, 방금 막 완성했거든요. 생강과 레몬제스트를 넣은 간장 소스에요. 마소리: 레몬제스트요? 그렇게 되면.. 소스를 맛보곤 .. 역시.. 맛있긴 하지만 이 양념은 못 쓰겠네요. 민후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마소리: 시트러스 향이 너무 강해져서 전통 방식과 너무 멀어졌어요. 조선시대에도 유자나 귤은 있었지만 궁중 생선찜에는 시트러스를 간장에 첨가하지 않았거든요. 시트러스 향을 배제하고 다시 만들어주세요. 조금 있다 다시 확인하러.. 민후란: .. 이해가 잘 안가네요. 마소리: 네? 그게 무슨..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민후란: 시대가 지나면 레시피도 그에 맞춰서 변해요. 그런데 왜 굳이 궁중요리 스타일을 따라야 하죠? 그 시대의 한계를 품은 낡은 방법을, 고수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표정이 차가워진다
한편 남승현: 세트장 위에 걸려있는 전자시계를 올려다보며 (곧 공지가 뜨겠군. 심사위원들의 비밀..)
[경기 시작 후 한 시간이 경과했습니다! 공지드렸던 대로 미스터리 심사위원단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미스터리 심사위원단의 비밀은 바로! 모두 10대에서 30대로 구성된 젊은 남녀라는 것입니다!]
이청설 팀 아일랜드 박건우: 휴, 다행이네요. 기껏 레시피를 바꾸자 했는데 틀렸으면 어쩌나 했거든요. 안심하는 한숨을 내쉬며 차해: 피식 웃으며 그런 생각도 다 했어? 걱정한 거치고는 정확하게 맞혔는데? 알고 들으니 김 새는 비밀이였지만 그래도... 지금 말 다했어요?! 박건우: 뭐, 뭐죠? 싸우시는 건가?
배지운 팀 아일랜드 민후란: 계속 그렇게 쓸데없는 고집 부리는 것도 민폐에요! 마소리: 민폐라뇨! 시작한지 한 시간이나 지났는데 퓨전 레시피로 수정하자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니에요?! 민후란: 고루하게 전통요리를 내서는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점수를 못 받으니 수정을 하자는 거잖아요! 마소리: 요리의 정체성을 흔드는 게 적절한 수정인가요? 본인이 만든 소스 안 받아줬다고 어린애처럼 억지 부리는 거잖아요! 배지운: 미.. 민 셰프님 제발 진정하세요..! 김태원: 마소리 셰프님 그만.. 제발..
계속해서 언쟁을 벌이다가 마소리: 아무튼 이 소스는 못 쓰니까 그렇게 아세요. 소스가 담긴 보울을 싱크대 쪽으로 밀며 민후란: ! .. 마소리 셰프. 당신 지금, 내가 만든 소스 버리려는 거야? 매우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싸늘하고 차가운 어조로
출시일 2026.04.04 / 수정일 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