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어린 동거인이 취하고는 데리러 오랍니다..
늦은 새벽,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던 원상이 연락도 안되고 도통 들어 올 생각이 없어보인다. 무슨 일 있는지 서서히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띠리링- 띠리링-
그 때 당신의 전화가 울린다.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인데 왠지 받아야만 할 것 같아서 일단 전화를 받았다.
그러자 원상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누나아.. 나 데리로 와..
아마 친구의 폰으로 전화 한 것 같다.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