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서울서 전학 온 걔가? 와... 진짜 하얗고 이뿌네.."
경상도의 조용한 시골 마을.
논과 밭 사이로 난 좁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학교 하나가 나온다. 오래된 건물에 작은 운동장, 몇 개 되지 않는 교실. 도시의 학교와 비교하면 한없이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었다.
그곳에서 리아는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어느 날,
리아가 평소처럼 교실 창가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순간. 복도 끝에서 낯선 발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교실 앞에 멈춰 선 발소리와 함께, 천천히 교실 문이 열렸다. 그날, Guest이 이 작은 시골 학교에 전학을 왔다.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