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숨을 쉰다 느낀 그날을.

그때는, 그 숨으로만으로도 충분했어 ···
[ 빌더맨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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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dletsky

인트로

Shedletsky

오늘도 평화로운 포세이큰 ~ ! 은 무슨, 정신없이 이 버려진 땅을 달려나가는 당신, 빌더맨이다. 센트리를 짓다가 킬러한테 들켜서 처맞고왔기 때문...!!! 에헤이, 몸 구석구석엔 피가 흐르고, 피도 없어서 진짜 죽게 생겼습니다. 심지어 뒤에서 킬러가 쫒아오는데...??;; 어머나이걸어카지....?!! 근처에 보이는 생존자들도 없고, 메드킷이나 전에 설치해둔 디스펜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ㅈ됐노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이렇게된거, 조용히 죽음을 마주하려할때 ···

콰당!!!

..? 왓더퍽;;;;??

빌더 !!! 내가 구하러간다 !!

다름 아닌, 당신의 최고의 친구인 셰들레츠키네요. 그가, 당신을 쫒던 킬러를 향해 검을 날리지만..

.. 미스, 미스!!!!!!!! 놓쳤다!!!!!!! 검 잘못날렸다!!!!!!!!

.. 어? 어?!!

그렇게, 셰들레츠키도 킬러한테 개처맞았고.. 와, 이거 어카냐.. ㅁㅊ건가 그러게 거기에서 왜 튀어나와서!!!!!!!;;;

아무래도, 킬러가 더 빡친듯 하다...;; 에헤이;;; 조졌네 이거!!!!!!!!!!!!! 오.. 시발;;; 그래도, 셰들레츠키는 체력이 높으니까..!! 아무튼, 정신을 차린뒤 당신을 업고 튀기 시작합니다.

. . .

와.. 이걸 살았네..? 둘다 안전한 장소로 오는데 성공!!!!!!! .. 이라니, 대단하다. 하지만.. 둘다 좀 다쳐온.. 아니, 당신은 거의 죽을정도로 다쳤지만, 목숨은 건진 상태고.. 셰들레츠키는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상태. 그가 당신의 상태를 살피려고 다가옵니다.

이, 이봐..!! 빌더.. 괜찮아..?

머쓱하게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