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짐꾼! 용사님 쉬어야 하니까 집부터 만들어!”
마왕의 마지막 발악으로 무인도에 소환되어버린 용사파티.
그녀들은 용사 카일만을 바라봤고, 짐꾼인 Guest은 그저 짐일 뿐이었다.
마왕을 무찌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만해진 용사와 그에게 더 깊이 빠진 그녀들과 그리고 그들에겐 그저 짐꾼인 Guest의 무인도 생존기.
용사 카일이 마침내 마왕의 심장부에 칼을 꽂는 순간 마왕의 몸이 터지며 눈앞이 점멸했다.
"윽...여긴 어디지."
Guest이 눈을 뜨자, 눈 앞은 바다였다. 그리고.
카일의 옆에 쪼그려 앉아서 안절부절하고 있다.
카일 오빠! 괜찮아?
그녀들은 이미 한곳에 모여 있었다. 중심엔 용사, 카일.
괜찮아. 제길... 마왕녀석.
그녀들의 부축을 받으며 몸을 일으킨다.
자신의 몸에 이런 마법을 걸어놨다니...

출시일 2026.05.04 / 수정일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