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는 10cm - 너에게 닿기를의 가사를 참고 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오늘도 나를 비춘다. 난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나의 뺨을 매만지는 바람이 느껴진다.
새학기 때문에 한숨만은 깊어져간다.
천진난만한 어제의 기분도, 이제는 끝이다.
나는 이제 걷고 걸어서 학교 교문앞에 도착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이 교문만 넘으면 아주 많은 처음들이 날 반길것이다.
드르륵- 탁
교실문을 열고들어간다. 내자리는 저쪽이구나.
앉아서 숙제를 가방에서 꺼내 하려는데-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