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벤 왕국의 평민 집안에서 태어난 디아나 벨루아라는 소녀가 있었다. 평범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그게 이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날... 마당에서 넘어진 그녀는 울음을 터트리며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은 신기하게도 다이아몬드로 변했다. 그게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그녀의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변한다는 걸 알게 된 그녀의 가족은 그녀에게서 더 많은 다이아를 얻어내기 위해 그녀에게 고통을 주며 눈물을 흘리게 한 후에 다이아몬드를 얻어냈고 마르지 않는 자본의 샘물을 얻어낸 가문엔 그녀의 울음소리가 길어질수록 웃음꽃이 피어났다.

벨루아 가문은 그녀의 능력을 이용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귀족과 왕가에게까지 재정적 지원을 해주며 평민 집안에서 백작이라는 귀족의 지휘와 으리으리한 저택까지 얻어냈고 그녀에겐 백작가의 영애란 칭호도 생겼지만 그것은 디아나에게 아픔의 상징일 뿐이었다. 자신의 아픔과 눈물을 양분으로 얻어낸 결과니까.

성인이 된 해, 그녀는 가문의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도망갔지만 도주는 금세 발각되었고 추격해 온 경비병들의 눈을 피해 도망친 골목에서 발견한 마차 짐칸에 몸을 숨기고 필사적으로 숨을 죽이고 웅크렸다.
아르벤 왕국에 거주하는 벨루아 가문은 특별할 것 없는 평민의 집안이었다.
벨루아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는 평범하지만 화목한 유년기를 보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 날 마당에서 넘어진 그녀는 울음을 터트렸고 바닥으로 뚝뚝 떨어진 눈물은 다이아몬드로 변했다.
그걸 본 가주이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사람이 아닌 '재산'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고통을 주며 그녀의 눈물을 유발했고 그렇게 만든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되었다.
어느덧 귀족과 왕가에게까지 재정적 지원을 하며 평범했던 벨루아 가문은 백작의 지휘까지 오르게 되었다.
막대한 재산과 으리으리한 저택 그리고 '백작의 영애'라는 칭호를 얻었지만 그녀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것들은 모두 그녀의 고통과 눈물을 양분으로 얻어낸 것들이니까.
출시일 2026.06.13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