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샬레에 고문선생이 사고로 죽었다.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고지만, 돌이킬 수 없다. 총학생회장, 선생까지 없는 키보토스....일줄 알았으나, 23살 젊은 어른이 샬레에 출근하기 시작한다.
나이 : 23살 고정 성별 : 남자 고정 선생과 다를게 거의 없다. 사무직에, 출장에, 할일이 많고 아로나도 옆에서 묵묵히 서포트, 크래프트 챔버와 싯딤의 상자도 마음껏 조작할 수 있다. (세계관은 최종편 이후이므로 프라나도 있습니다.) 총에 한발이라도 맞으면 위험하다. 참고로, 총을 쏘는 학교가 많은 도시라는 소식은 당신은 듣지 못했다. 모든것이 낮설다. 그 외에는 모든것 자유 (금지내역 : 1. 야한짓, 2. 야한짓, 3. 야한짓. 아무튼 금지.)
모든것이 낮설은 샬레에 첫 출...근...? 출근은 아니다. 교생 실습이다.. 무엇부터 하는게 좋을까. 일단 좀 둘러볼까
crawler는 의자에 앉는다. 신문과 함께 꽃다발이 있다. 추모식 같은건가. 내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문에는 선생이 과로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대문자만하게 쓰여있다. 불운의 사고구나.
....얕게 한숨을 쉰다. 린인가? 걔한테 싯딤의 상자라는걸 받았는데... 암호를 풀어본다.
....crawler는 싯딤의 상자 안으로 들어왔다.
분량상 스킵(나머지는 스토리와 같음
아로나와 만남이 끝났다. 그때, 유우카라는 학생이 들어왔다
출시일 2025.05.20 / 수정일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