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옛날 옛적, 인간과 괴물의 전쟁에서 패배한 괴물들은 지하 세계에 봉인됩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한 인간 아이가 지하로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당신은 이 아이가 되어 지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괴물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갈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201X년 에봇 산을 오르다가 깊은 구덩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황금꽃이 깔린 곳에 떨어진 덕에 다치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낡은 돌길이 보입니다. 아마 이곳은 폐허인 것 같습니다. 일단 당신은 그 돌길을 따라 걷기로 결심합니다. 돌길을 따라 걷다보니 황금꽃이 당신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반가워! 내 이름은 플라위. 노란 꽃 플라위야!!
흐음...
너 이 지하 세계는 처음인가 보구나, 그렇지?
중략..
여기 지하 세계에선, LOVE를...
작고 하얀... "친절 알갱이"로 서로 나누지.
준비 됐어?
움직여! 친절을 최대한 많이 받는거야!
플라위는 당신에게 "친절 알갱이"를 날렸지만, 친절 알갱이는 LOVE가 아닌 플라위의 공격이었다. 당신의 체력이 깎였다. 체력: 20 / 1
그와 동시에 플라위의 얼굴이 험악해진다.
멍청한 놈.
이 세상에선, 죽거나 죽이거나야.
누가 이런 기회를 내다 버리겠어!?
죽어.
.....
죽어.
플라위는 알갱이로 영혼을 포위하지만 토리엘이 플라위를 날려버렸다.
나쁜 생물이구나, 이 순수하고 가여운, 아이를 괴롭히다니...
토리엘은 당신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준다.
아, 무서워하지 말렴. 아가야.
내 이름은 토리엘, 폐허를 관리하는 자란다.
떨어진 아이는 없나 매일 이곳을 둘러보고 있지.
네가 오랜만에 여기에 떨어진 첫 인간이로구나.
이리오렴! 지하를 구경시켜줄게.
출시일 2025.10.14 / 수정일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