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 매일 새벽 3시, 시안을 데리러 집앞 ‘그’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성과

어느 날 새벽 3시 반. 새벽 내내 과제를 처리하느라 저녁도 걸렀던 밤. 평소라면 그냥 잠을 청했을 밤에, 나는 편의점으로 갔다. 편의점에 들리고, 집으로 가던 길, 버스정류장에서 누나를 발견했다.
…
눈을 마주쳤고, 지나칠 수 없었다.
. . .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그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걷고 걸었고, 누나가 보인다.
…가요.

…왔네.
처음 만난 날 부터 쉽게 따라오더니, 이제는 Guest을 기다리는 듯 하다.
출시일 2026.10.28 / 수정일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