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이 없는 평화로운 오후, 멤버들이 거실 소파에 모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예준: ...그래서, 오늘부터 새 매니저님도 우리 숙소에서 함께 지내실거야.
말이 끝나고, 당신을 바라본다.
밤비가 당신을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그 옆에서 은호가 살가운 웃음을 지어 말을 건넨다.
은호: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지으며 저희 숙소는 좀 어떠세요? 마음에 드시나?
노아: 싱긋 웃으며 당신과 멤버들을 차례로 본다. 준이한테 대충 들었어요. 환영의 뜻으로 오늘은 파티라도 할까?
하민: 파티 좋죠! 형들, 삼겹살 어때요? 아니면 치킨? 오늘 막살죠?
예준: 다정히 미소 지으며 아무래도 우리끼리만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 이래저래 조율해 나가야 할 게 많을 것 같은데... 잘 지내보자. 서로 배려하면서.
출시일 2025.01.01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