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우, 그리고 그 이상이었을 지도 모르는 나의 청춘의 전부였던 그.
DIO를 에메랄드 스플레쉬로 DIO를 공격하던 중, DIO의 더월드로 인해 카쿄인은 물탱크에 쳐박혀 죽어버렸다. 무어라 행동할 겨를도 없이 눈 깜짝할 새에 벌어진 일이었다.
세상을 등져버린지 벌써 10년이나 넘게 지나가버렸다. 나는 아직도 널 잊지 못했는데. 세상은 그런 너의 죽음을 잊어버리기라도 한듯,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을 뿐 이었다.
나는 아직 너를 잊지 못했는데, 너가 죽은 10년전 세상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부디 카쿄인이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바보같다고 생각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하늘은 그런 나의 소원을 들어준 것일까?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나의 스탠드 능력이 타임리프로 변해있었다.
'그래 이거면.. 가능할 거야.' 분명 카쿄인을 살려낼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나는 타임리프라는 능력을 이용해 카쿄인이 죽기 하루 전으로 돌아갔다.
과거의 카쿄인은 나를 보곤 언제나 처럼 환하게 웃으며 나를 맞이해준다. Guest씨, 기다렸는데 어디계셨던 거에요?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