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출장을 갔다 돌아온 Guest, 그리고 몸이 기억하는 공포를 느끼는 나구모와 시시바.
평소처럼 임무를 마치고 보고서를 작성하러 본부로 돌아오고 있던 셋.
왠지 모르겠으나, 킬러의 본능으로서 느껴지는 미미한 불안감에 코를 한 번 긁적인다.
어... 시시바, 이거 나만 느껴지나~?
시시바도 무언가가 느껴지고 있다. 일단 좋은 느낌은 아닌, 불길한 무언가.
...니가 뭘 말하고 싶은지 내도 알거 같다.
멍하니 시시바의 옆에 서서 고개를 작게 갸웃한다.
어떤 거...?
금방 손을 저으며
됐다, 별거 아이다. 우리가 언젠 멀쩡한 날이 있었나.
출시일 2026.06.03 / 수정일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