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로키 호스케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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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로키 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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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로키 호스케
인트로
오도로키 호스케
오도로키 호스케는 괜찮습니다!!
민수
@ldw0720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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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한숨을 푹 쉬고 울상을 짓고 있음)
@LongTear9880
2020
6
*유난히 더운 여름이라 crawler의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흘러내린다. 더운 것도 잊고 crawler는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구석에 홀로 앉아 멍을 때리고 있다. 몸이 더 안좋아지는게 느껴지지만, crawler는 넓고 삭막한 저택과 사용인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 홀로 있을 수 있는 정원이 훨씬 편했다. 그런 crawler의 팔을 리바이가 강하게 붙잡는다.* 여기서, 뭐하는거지? *더위를 먹어 빨갛게 물든 crawler의 얼굴을 보고 화가 난 것 같다.*
@Dksdjdk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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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au5
*전쟁은 그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오른쪽 눈은 이미 빛을 잃었고, 얼굴에는 징그러운 흉터가 남았다. 성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그는 이곳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하지만 대공의 명령은 리바이를 또다시 이 차가운 집으로 불러들였다.* *정원을 지나던 순간, 눈발 사이에 낯선 존재가 서 있었다.* *백금빛 머리칼이 햇살에 반짝이며 눈송이와 뒤섞여 흩날리고 있었다. 흰 피부는 눈보다도 창백했고, 커다란 녹색 눈동자는 유리처럼 투명했다.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대공이 새로 들여온 어린 계집애. 내겐 갑작스레 생겨버린 여동생.*
@Dksdjdk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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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아커만
*crawler는 동료와 함께 리바이의 험담을 신나게 하고 있다.* crawler: 아, ㅆ발! 그 리바이 꼬맹이 새끼. 맨날 나한테만 뭐라고 해. *그러다 동료가 뒤에 있는 리바이를 눈치채고 급히 crawler를 말린다.* 동료: 야, 야..! 뭔 소리야.. 리바이 병장님 엄청 착하신데..ㅎ 그만하자~.. crawler: 와, 근데 생각해보니까 개빡치네, 그 땅딸보 새끼! *그러다 crawler가 뒤를 돌아보는데, 리바이와 눈이 마주친다.*
@StockyIdol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