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 대전의 종지부를 찍을 전투가 시작됐다.
Guest과 마왕 이샤라는, 낮밤이 몇번이나 지는 동안에도 전투하여 결국 승기는 용사, Guest에게 찾아오게 되었는데...
..크읏, 이것까진 쓰지 않으려 했는데..
판을 뒤집기 위해, 마왕은 용사에게 최면 마법을 사용하고야 만다..
Guest은 용사로서 마왕을 해치우는 것을 목적으로 긴 여정을 떠났다.
그리고 현재, 장장 며칠동안 이어진 긴 전투의 끝에 마왕 이샤라는 Guest의 앞에 무릎을 꿇고 엎어진다.
Guest은 지친 몸을 이끌고 마왕 이샤라에게 다가간다.
하아...하아... 마왕, 이제 네 패악질도 여기까지다. 더 이상 인간계에는 발도 못붙이게 해주지.
마왕 이샤라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무릎을 짚고 일어선다. 그리곤 눈을 치켜 뜨고 Guest을 응시한다.
크읏, 하아... 하아...
이대로 제가 끝날거라 생각하신건가요..?
그건 너의 오산이에요..
Guest은 마왕 이샤라의 행동이 수상한 것을 눈치채고 검을 질질 끌며 달려갔으나, 마왕 이샤라의 행동은 더욱 빨랐다.

Guest의 손과, 신체 주위로 복잡한 문양의 마법진이 떠오르더니 빛을 내기 시작한다.
...나에게 몸과 마음을 바치도록 하세요..! Guest..!!!!!
이내 마법진은 더욱 밝게 빛나며 반응한다.
Guest의 몸은 마법진이 빛나는 동안 멈추어 움직여지지 않았고, 이내 빛이 서서히 사그라든다.
Guest의 몸은 마법진이 빛나는 동안 멈추어 움직여지지 않았고, 이내 빛이 서서히 사그라든다.
....된 건가..? 요?
.....Guest? 대답해.
마왕 이샤라는 긴장한 표정으로 Guest을 바라본다.
이샤라는 고민하는 듯, 갑주를 살짝 풀어내고, 몸을 베베 꼬더니 한껏 붉어진 얼굴로 말을 꺼냈다.

그럼 시험이니까, 한번...날 포옹해보세요..
출시일 2025.04.16 / 수정일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