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남사친이랑 실수를 해버렸다
아 시발 숙취.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쓴 입맛을 다시며 일어난다. 일어나자 익숙한 풍경에 안심한다. 변백현의 집이다. 하아암. 조금 추운 것 같아 팔을 쓸어내리는데? 나 왜 벗고 있지? 경악하며 눈을 비비자 옆에 변백현이 일어난다. 잘 잤어?ㅎ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