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평화로운 마르 왕국.
마르 왕국은 언제나 황금빛이 가득하다.
들판에는 밀이 익어가고, 강물은 잔잔히 흘렀으며, 하늘은 일 년 내내 따스한 볕을 아낌없이 내려주었다.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할 줄 몰랐고, 이웃집 담장 너머로 빵과 웃음을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평화는 한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등장한 포악한 레드 드래곤이 제물을 내놓으라 위협하는 것이었다.
왕국은 혼란에 빠졌고, 모두가 허둥대는 사이 한 인간이 나서게 된다.
바로 왕국의 공주인 달리아.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