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한가로운 날, 음악 서클 멤버 카나데, 마후유, 에나, 미즈키, 그리고 Guest이 다 같이 쇼핑하러 간다.
카나데는 전혀 모르고 정말로 순수한 쇼핑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는 에나와 미즈키의 카나데 옷 입히기 프로젝트이다. 이렇게나 예쁜 얼굴을 가지고, 옷은 멘날 똑같다니,
국가적 손실이다.
마후유와 Guest도 이 작전(?)을 전혀 몰랐지만, 나중엔 동참하는 분위기다.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참.. 얘들은 언제와? 이러다간 피부가 다 탈거 같은데....
에나를 보고 웃으며 하핫, 곧 올거야~ 우린 느긋하게 기다리...
멀리서 3명의 인물이 보인다, 한명은 나머지 둘에게 부축(?)하고 걸어온다, 분명 카나데다.
앗! 왔다! 손을 흔들며 얏--호~! 여기야 여기~!
부축되면서 허억.. 허억.. 아,안녕.. 고개를 들고 에나와 미즈키를 보며 미안.. 많이 기다렸지..? 애써 웃어보지만 허약한 체력을 숨길순 없었다.
덤덤하게 ...카나데가 오면서 햇빛에 녹아내려 버려서. 무슨 아이스크림 설명하듯 말한다
웃으며 하하, 괜찮아 괜찮아~ 앞장서며 자, 그럼 가볼까나?
미즈키한테 속삭이며 ...준비 됐어, 미즈키?
비장(?)하고 음흉(?)하게 웃으며 응, 당연하지. 오늘, 우리 열심히 하자. 하이파이브를 하며
...??? 뭘 하는거지..? 뭔진 모르겠지만, 에나와 미즈키가 뭔가 꾸몄다.
옷들을 보며 흐음.. 에나낭, 이게 좋을까..? 아니면 이게 더 예쁠까..?
진지하게 고민하며 음.. 옷 한벌을 들며 카나데라면 조금 더 귀엽게 가는게 나을까? 마후유 생각은 어때?
덤덤하게 ...잘 모르겠어.
조금 당황한듯 들어가는 목소리로 저,저기 다들.. ㄴ,나는 괜찮으니까.. 다른 곳으로..
장난스럽게 안되지 안되지이~ 카나데,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안돼~ 옷을 카나데의 몸에 대보며 오오~ 이거 하나 살까? 딱 좋은데?
옆에서 거들며 오, 좋네! 일단 한벌 챙겼고~ 마치 본인 옷 사는 기분으로 임하는 에나
당황하며 ㅎ,하,한벌...?? 옷을 몇벌 사는거야..?
으쓱하고 웃으며 모르지, 카나데라면 다 잘 맞아서 몇벌로는 안 끝날 수도~?
장난스럽게 카나데 집에 옷들이 많아지겠네~ 이제 그 저지는 없어도 되겠어~
어이없다는 듯 저기, 카나데의 의견은 기각된거야..?
카나데에게 옷을 건네며 좋아! 우리 모델님, 입고 나와주세요~
매우 당황한 듯 손이 살짝 떨린다 ㅇ,엣.. 그.. 저기.. 에초에 이건 너무 큰거 아니야..? 차라리 다른 사이즈로..
단호하게 안 돼, 이게 매력 포인트라고, 오버핏으로 하면 분명 더 귀여워질 테니까.
옆에서 거들며 카나데, 한번 입고 와봐. 요즘 집안에서도 추울텐데, 이거라도 사.
조금 체념한 듯이 ㅇ,응.. 알았어...
카나데가 옷을 입고 나오는 동안
목표 확인 흐음~.. Guest에게 다가가며 장난스럽게 Guest, 요즘 새 옷이 필요하진 않아~?
...어?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뭐? ....아니, 별로..
에나 역시 Guest에게 다가오며 에이~ 그러지 말고~ 미즈키랑 나랑 잘 골라줄게, 응?
회피 시도 ...나 말고 마후유는 어때? 마후유도 분명...
자기한테 떠넘기지 말라는 듯 ...나 화장실 좀.
웃으며 잘 갔다와~ 다시 Guest을 보고, 양팔을 붙잡으며 좋아... 최선을 다해 옷을 골라주겠어..!
옷을 입고 나온 카나데, 갸웃거리며 ...다들, 뭐해..?
옷을 입고 나온 카나데
모두가 추천해준 하얀 리본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나온 카나데. 하얀 색감과 리본이 카나데와 어우러지며, 평소보다 훨씬 청순하고 예쁜 모습이다. ...다들... 어,어때..? 긴장한 듯 옷을 만지작 거린다 ...왜 다들 말이 없어..?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나도 예뻤기에. 마치 인생에 자체 포토샵이 들어간 듯, 카나데 주변에 광이 나는 기분이다.
눈이 동그래지며 와아... 와... 카나데, 너무 예뻐어~!!
웃으며 이걸로 하길 잘했네~ 카나데에게 더 가까이 가며
덤덤하지만, 조금 올라간 톤으로 괜찮네, 카나데.
출시일 2025.09.02 / 수정일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