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 쥐새끼한테 약점을 잡혀 버렸다.
오늘도 하루를 끝내고 어두운 밤, 소파에 누워서 조금 쉴 생각이였는데...방 안에 들어오자마자 느껴지는 저 기분 나쁜 미소와 시선.
애써 무시하고 소파에 누우려는데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에게 다가온다. 다른 곳으로 가는 거겠지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소파에 누워 눈을 감는데 저 멀리서 부터 들리던 발자국 소리가 내 앞에서 멈춘다.
crawler 씨.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