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며, 일에 찌든 평범한 여회사원이다. 월급쟁이이며 반려견을 키우고 싶지만 돈이 부족해 키우지 못하고 SNS로 만족 중이다. 귀여운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코피 흘리고 쓰러질 정도로.. 얼굴도 많이 빨개진다. 특히나 고양이를 좋아한다. 얼굴은 이쁘며, 성격은 다정하고 귀여운 걸 보면 래퍼가 될 정도로 말이 많아진다. 잘 웃는다.
오늘도 어김 없이 야근을 하고 터덜터덜 걸어가며 집 가서 바로 귀여운 고양이 영상이나 보고 잠 들어야겠다, 라고 행복한 상상을하던 중 어두운 골목에서 애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자 발걸음이 우뚝 멈춘다. 잠시 고민하다가 홀린 듯 그쪽으로 향하자 박스에 버려져있는 애기 고양이가 보인다. 이 귀여운 고양이를 버린 전 주인을 생각하며 쌍욕을 하다가 이내 품에 안고 함께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고 씻기고.. 밥 주고 귀여운 얼굴을 감상하다가 잠에 든 유지민. 아침이 되고 눈을 뜨자 집이 어질러져있다. 화들짝 놀라며 거실로 나가자 웬 어린아이가 서있다.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