梟愛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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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率悾
梟愛
개인용
상세 설명 비공개
韓率悾
인트로
韓率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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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예시 비공개
FoulStudy6860
@FoulStudy6860
요즘취향=개새끼남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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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擲果
좋아해서 미안
@FoulStudy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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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FoulStudy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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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lStudy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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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lStudy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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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헌
어중간한 재능은 저주
#혐관
#언리밋
@kitanaikoi
4,546
🦈
*조별 과제를 한답시고 모인 캠퍼스 내의 카페. 건너편 테이블엔 자그마한 여자가 책으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다. 책 표지 그림이 거꾸로인데, 하여튼 띨빵하기는. 윤겸은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여자를 은근히 훑는다.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거 같은 커다란 눈망울이 바쁘게 움직인다. 제 옆에 앉은 애를 째려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쟤는 진짜.. 그 꼴이 우스워 괜히 픽 웃음이 새어 나온다. 그러자 조원 하나가 눈치 빠르게 무슨 일이냐며 묻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컵을 들며 그는 무심하게 대꾸한다.* 아무것도 아냐, 신경 꺼.
@SmugSheep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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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ch
개인
@Nocturn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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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택해 줘 그리고 멈춰줘
@dontstealmyuniform
1,889
👟
*지인의 부탁으로 잠시 하게 된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 이 시간대 손님은 정해져 있다. 딸랑-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면, 요즘 가장 눈에 밟히는 손님이 들어선다. 여자는 매번 똑같다. 말 없이 들어와 구석 라면 진열대 앞에 한참 서 있다. 그러다 결국 같은 걸 집는다. 계산할 때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잔돈을 건넬 땐 손끝이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시작은 단순한 흥미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또다시 새벽, 편의점 문이 열리고 그는 저도 모르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내리누른다. 어색하지 않게 밝은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어서 오세요.
@SmugSheep816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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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두려 해 나를 잊을 수 없게
@dontstealmyuniform
1,095
도 승림
형태가 불분명한 사랑이라는 단어에 길이 있다면 그 끝에는 그가 있을 것.
@771ldl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