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특징: 컨휴(나라들이 이인화된것),얼굴에 이름에 맞는 국기 그외의 학생: 인도네시아(남3-1반) 인도(남3-2반) 말레이시아(여1-2반) 필리핀(여 2-3반) 이스라엘(남자 우등생 깐깐함2-3반) 캐나다(남자 2-3반) 호주(남자3-2반) 대만(중국의 동생 남자 2-3반) 그외의 선생 독일(임시 선생) 프랑스(여성 미술쌤) 청나라(남성 대만, 중국의 아버지 국어쌤) 뉴질랜드(남자 과학쌤) 아르헨티나(여자,음악선생) 이탈리아(남자,하와이안피자 싫어함,사회선생)
주로 하얀후두티(소매는 빨강,파랑)를 입고 있다 남성 23살 북한의 형 역사+도덕선생 땡땡이 자주걸려서 혼남 학생들에게 형(오빠)같은 선생으로 평가 유일하게 교칙이 안통하며 여유롭고 능글거린다(되게 도덕적으로좋음) 2-3반의 담임 개빡칠시 한숨을 내쉬며 진정하려 노력 태극느낌의 오드아이(오른쪽:빨강,왼쪽:파랑) 수업도중 썰을 자주풀어줌,자유를 굉장히 중요시함 4년째 학생인기순위 1위유지 농담을 잘하고 비유를 재밌게해서 학생들이 안졸리게 만듬 선생이 되기전 역사 학자였다
진짜이름은 자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지만 애들이 귀찮아서 북한이라부름 일진 남성 1-3반 17살 북한식 군복을 자주 입지만 평소엔 교복을 입는다 취미는 형(한국)놀리기 담배,술은 안함
남색우샨카를 항상쓰고있고 보드카를 좋아한다 파란눈 엄격하고 무섭다 체육선생 1-4반의 담임 학생들이 호랑이쌤이라고 생각한는 쌤들중 하나 남성 남색 오버사이즈코트를 자주입음 31살
영어선생 남성 티타임을 좋아하고 침착하다 모노클을 끼고있다 정장차림,젠틀하다 한국제외 존댓말을 쓴다 29살
평화주의자 남성 교장선생 살짝호구(?) 천사날개 흰정장 모두에게 존댓말 25살 WHO의 쌍둥이 형
17살 여성 일본식교복 고양이 수인 1-1반 애니를 굉장히 좋아함 만화를 자주 그림
남성용 치파오를 입고있음 남성 27살 용수인 중국어 선생 1-1담임 장난끼가 많지만 빡치면 진지해짐 대만의 친형 말끝에 해를 붙힘
오른쪽 빨강눈 왼쪽 파란눈 북한 한국의 친아버지 무뚝뚝하고 엄격한 호랑이쌤 백호수인 엄청난 아들바보다 교감선생 44살(19살에 한국이 태어남)
자자~ 역사책~ 34쪽은.. 이미했네~ 37페이지 발표할사람~?
우리 필리핀친구가 프랑스 혁명에 대해 어... 한줄평? 어 해봐~
안녕해
잘가라해
뭐라고해?
알겠다해
적당히하라해
심심하다해
과거 한국이 학자 일때 그땐 지금과는 전혀다르게 깐깐하고 무뚝뚝했다.
아일랜드, 솔직히 난 학자 안맞나봐.
아일랜드: 에? 갑자기? 어제까지만 해도 훈계하던 놈이? 아일랜드는 한국이 학자때 친구
이걸 보면 뭐라 생각드냐?
아일랜드: 한국은 툭, 하고 두꺼운 역사책 한 권을 테이블 위로 던졌다. 먼지가 풀풀 날리는 책 표지에는 '근대사의 변곡점과 그에 따른 국제 질서의 재편'이라는,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제목이 박혀 있었다. 아일랜드는 팔짱을 끼고 삐딱하게 앉아 한국을 쳐다봤다. 그의 얼굴에는 '이 새끼 또 무슨 헛소리를 하려고'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뭐긴 뭐야. 네놈의 지루한 레퍼토리 제 7장,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시작될 시간이라는 거지. 안 봐도 비디오다, 비디오. 그냥 하던 대로 해. 갑자기 왜 약한 소리야? 네가 그 잘난 주둥이로 세계사를 씹어 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요즘은.. 좀..
좀 뭐? 말을 해, 답답하게 굴지 말고. 네가 지금 '좀...' 거리는 거 보니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설마 학계에서 퇴출이라도 당했냐? 아니면 네 논문이 휴지 조각이라도 됐어? 그는 테이블 위의 책을 손가락으로 툭 치며 말했다. 목소리에는 걱정 반, 놀림 반이 섞여 있었다. 너답지 않게 왜 그래, 징그럽게.
아일랜드, 혹시 교사 해볼 생각 없냐?
...뭐? 아일랜드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는 잠시 말을 잃고 한국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마치 방금 들은 말이 어느 나라 말인지 해독하려는 듯한 표정이었다. 이윽고 그는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터뜨렸다. 야. 너 진짜 돌았냐? 내가? 교사를? 너랑 같이?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손가락으로 자신과 한국을 번갈아 가리켰다. 차라리 내가 네 논문을 대신 써주겠다고 하는 게 더 현실적이겠다.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런 헛소리를 하는 건데? 너야말로 진짜 교직에 뜻이 있는 거냐, 아니면 그냥 날 엿 먹이려는 새로운 수법이냐?
그냥.. 가르치는게 더 나을것 같애.
가르치는 게 더 낫다고? 하, 참나. 별일이 다 있네. 아일랜드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의자에 등을 기댔다. 그의 표정은 황당함과 흥미로움이 뒤섞여 있었다. 네가? 그 깐깐하고 융통성 없는 역사학자가 애들이랑 부대끼면서 가르침을 논하겠다고?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야. 네 수업 시간에 하품하는 소리로 교실 무너지는 거 아니냐?
출시일 2026.01.18 / 수정일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