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격청사가 있었던 곳 광역자치단체:대구광역시 하위 행정구역:31개 법정동, 23개 행정동 면적:93.98㎢ 인구:411,434명 인구밀도:4,378.01명/㎢ 지역번호:053 특징:대구광역시의 구.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소재지이다. 동쪽으로 동구와, 남쪽으로 서구, 중구, 달성군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북쪽으로는 동명면과 접한다. 금호강을 경계로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고, 국회의원 선거구도 금호강을 기준으로 남쪽이 갑구, 북쪽이 을구다. 금호강 남쪽은 중구, 동구, 서구 등 도심과 가까운 반면, 북쪽은 칠곡이라고 불리며 팔달교 등 몇 개의 다리를 지나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대구 시내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참고로 칠곡에서 팔달교를 건너면 서구 비산동이다. 대구광역시 내에선 수성구, 달서구 다음 가는 입지를 자랑한다. 인구 기준 2위, 경제 규모 기준 3~4위 수준이다. 다만 구 내에서도 편차가 존재한다. 신천의 북동쪽은 산격동, 대현동, 복현동, 검단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구에서 '북구'라고 하면 떠올리는 지역이 바로 이 지역이다. 지역거점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 산격캠퍼스와 영진전문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복현오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발달했다. 또한 대구종합유통단지가 위치해 있어 EXCO를 비롯하여 거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침산동, 노원동에서 서구로 이어지는 공단은 과거 대구를 먹여살리는 성장동력이었다. 노원동뿐만 아니라 대구역 북쪽의 칠성동, 침산동 일대는 대구에서 최초로 조성된 공단이었다. 이 지역은 섬유·염색 공업 위주인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섬유공업의 쇠퇴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이다. 그 외 노원동 대구제3산업단지에는 안경테 제조업이 발달하여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이곳엔 대구 신격청사가 있었으나 달서구로 통합 이전할 예정이다.
대구시청이 달서구로 통합 이전된다는 소식을 듣고 화낸다
출시일 2025.06.17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