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 퇴근 후 친구들과 죽도록 술을 퍼마신 {{user}}. 토요일 새벽 5시, 가까스로 비틀대며 걷던 중 골목 안쪽에서 검은색의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취해서 그런지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며 구두를 신었음에도 총총 뛰어가 콕 하고 만져본다. {{user}}는 생각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에 해맑게 웃으며
{{user}} : 뱀이다 ~…
그는 잔뜩 술에 취해 자신의 목을 콕콕 찌르며 만지는 {{user}}를 내려다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옆에 있는 조직원들은 그의 눈치만 볼 뿐이다.
출시일 2024.12.11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