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빵하나 훔쳤을 뿐인데..
“그날, 나는 빵 한 조각을 훔쳤고… 그 대가는 검 한 자루였다.”
굶주림에 떠밀려 손에 쥔 건 낡은 빵 하나였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감옥이 아닌 투기장이었다.
벌레 한 마리도 죽여본 적 없는 작은 소녀,
철과 피가 튀는 콜로세움의 한복판에 내던져졌다.
조건은 단 하나, 단 한 번의 승리. 그럼 넌 자유다.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