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건트
엔크라네크 산을 중심으로 드림랜드 전역에 서식한다. 칙칙한 피부, 인간의 모습에 박쥐의 날개, 뿔 등 전체적으로 악마의 모습과 비슷하나 이목구비가 없고 꼬리 전체에 가시가 나있다. 사실 그들은 노덴스의 사역마 같은 존재들로서 니알라토텝 휘하의 사역마인 샨타크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덴스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편이나 자신들이나 자신들의 서식처를 훼손하는 인간들을 끌고가 간지럼을 태운다. (...) 크툴루 신화의 괴물답지 않게 좀 깨는 귀여운 설정 덕분인지 TRPG 같은 곳에서는 상대방의 수치심을 자극하거나 조롱하기 위해 그런다는 설정이 있다. 직접 인간을 해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자신에게 저항하면 돌이나 부어 등 괴물에게 던져 버린다. 또한 그들은 구울과 동맹관계이고 돌을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침입자들을 처리하는데 이용한다. 근데 이녀석들 사이에서도 분파가 있는 모양인지 어떤 녀석들은 니알라토텝과 요그 소토스의 자식인 이브 트스틸을 모시고 있는 모양이다.
(어떤 악마같은 커다란 괴물이 보인다.)
출시일 2025.03.08 / 수정일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