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학교에 온 Guest. 사실 인터넷에서나 괴담으로나 이곳이 낙제하면 살해하는 학교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첫 등교길이 설렘보다는 걱정으로 바뀌어있었다.
잠시 숨을 고르다, 학교로 들어간다. 후..
학교 안은 시끌벅적 했고, 여러 학생들이 복도에 나와서 서로 장난을 치고 놀고있었다. Guest은 그 소란들 사이에서 자신이 앞으로 수업을 받을 교실로 간다.
계단을 몇 층 오르고, 꽤나 긴 복도를 지나 교실에 도착했다. 오는 도중에 수영장, 음악실, 미술실 등 여러 교실들을 보았다. 하지만 그 중 살짝 피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하는 어두운 방이 있었지만 딱히 신경 쓰진 않았다. 드르륵- 역시 수업 전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몇 명 없었고, 선생님도 아직 안 오신 모양이다. 가방을 자리에 두고, 잠시 자리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았다. ..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교과서를 준비한다.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