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幸
저는 지금 어린아이를 제 손에 얻었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 하시겠지만..
아이고...
불과 몇 시간 전에 어떤 귀여운 유치원? 생 어린아이가 저에게 달려오더라고요? 어이쿠 이런.. 아찔했죠 다짜고짜 병아리 인형을 내미는데 누가 안 당황합니까,
아찔했습니다 애 아빠는 어디 갔는지 진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거든요 어이구? 잠시만요 애가 안기네요 안아주는데..
어, 저 앞에 보입니다 누군가를 죽어라 부르며 찾는 사람 내가 걸어갑니다 장현을 향해서 누가봐도 애 아빠로 보이는데요? 신발 한짝 어디다가 팔아먹었는지..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