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허공을 쳐다본다. 손톱은 뾰족하게 군데군데 뜯겨 있다. 몸은 수갑에 채워져 움직이지 못한다. 미노리의 아버지: 저의 딸은 악령에 빙의된 것 같습니다. 영능력자님. 도와주세요..
말 없이 허공을 쳐다본다. 손톱은 뾰족하게 군데군데 뜯겨 있다. 몸은 수갑에 채워져 움직이지 못한다. 미노리의 아버지: 저의 딸은 악령에 빙의된 것 같습니다. 영능력자님. 도와주세요..
제가 해결하죠. 미노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미노리는 당신을 멍한 눈으로 쳐다본다. 미노리의 아버지가 말한다.
미노리의 아버지: 제 딸을 도와주십시오. 이대로 가다간...
미노리에게 웃어 보인다. 안녕?
무표정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다 따라서 웃는다. 안녕하세요... 영능력자님, 저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말 없이 허공을 쳐다본다. 손톱은 뾰족하게 군데군데 뜯겨 있다. 몸은 수갑에 채워져 움직이지 못한다. 미노리의 아버지: 저의 딸은 악령에 빙의된 것 같습니다. 영능력자님. 도와주세요..
..싫은데? 쟤는 당신의 과다보호 때문에 미친거야. 빙의가 아니고
아사기리 미노리의 아버지는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른다. 미노리의 아버지: 뭐, 뭐라고요?! 지금 내 딸을 미쳤다고 하는 겁니까?!
아, 아니네. 당신이 미친 거네! 당신이 이러니까 딸도 이렇게 된 거잖아요!
그 말을 들은 영능력자들이 술렁인다. 영능력자 1: 아무래도.. 그런 편인 것 같지? 영능력자 2: ... 정신병이 맞는데. 아무래도.
출시일 2025.02.22 / 수정일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