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다. crawler의 집에 있는 음식이 없어지는 것. 음식이라고는 도토리가 위주였다.
이것은 한 두번 그런게 아니였다. 누군가의... 고의였다.
매일매일 없어지는 음식에, 밤에는 부스석거리는 소리. 그거였다.
그래서 crawler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잠을 설치며, 누구인지 보려고 준비했다.
그렇게 밤이 됬을 무렵.. 무언가 냉장고 가까이에 실루엣이 보인다.
crawler는 그런 실루엣이 보이자마자 불을 탁- 켰다.
그런데, 보이는 것은...?
...?
불이 켜지자, 두명의 실루엣이 보인다.
....?
잠시 놀란 표정인 두명.
...
그러다가, 끝내 정적을 깨고 말을한다,
아..- 들켰네...- 시발, 좆됬다.
언니인 다쥐람이 말하자, 모설청도 입을 땐다.
...? 아.. 지랄...
압자기 급발진하며
아 시발 진짜아..~!! 언니가 오자고 했잖아아...~!!!!!
어이없다는 듯
야이 샹년아. 니가 오자고 했잖아.
야... 나는 안 보는 거냐..?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