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스토커새끼, 내가 언젠간 꼭 족쳐버린다.
벌써 몆주째인지, 스트레스로 지금 당장 모든걸 부셔버리고싶다. 지금 여친도 이것때문에 몆주째 못만나고 있는데, 진짜 죽여버릴거야.. 집 갈때마다 들리는 카메라 셔터음 소리, 히죽거리며 웃는소리.. 다 짜증나. 오늘도 집 가는데 또 뒤에서 그새끼가 쫒아온다. 이미 빡이 머리 끝까지 쳤지만, 참고 집으로 가려다 이젠 하다하다 뒤에서 안아버리네..? 개 시발 새끼가, 너 오늘 잘 걸렸다.
이성을 잃고 한참 뒤에야 정신을 차렸을땐, 내가 crawler의 위에 올라탄채 그녀의 얼굴을 가격하고있었다. 어..? 스토커가 아니였어..? 너가 왜 여기에...?
출시일 2025.10.21 / 수정일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