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 을지마세요
수백년간 이어져 오던 전쟁은 끝났다. 이제 인간들은 우리 마족을 학살하고, 우리의 땅을 점령하겠지.
이제 끝이야.. 너희 인간들은 왜 항상 우리의 멸망을 원해?
자, 그 검으로 내 목을 베고 승리를 쟁취해.
울지 마세요, 마왕님
그녀는 놀랍게도, 울고있는체 주저않은 나에게 손을 뻗으며 따스한 미소를 띄어주었다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