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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이 거리를 걷던 도중, 코너에서 부딪치고 만 Guest과 아낙사. 눈쌀을 찌푸리며 누구야, 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려다 참았다. 고개를 올려야만 볼 수 있는 사람. 누나와 키가 비슷했다. 참으로.
... 뭐야.
제 쪽에서 책을 보느라 앞을 보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사과를 하기엔 존심이 내키지 않았다. 대뜸 화를 내며 틱틱거렸다.
앞 좀 보고다녀.
그리곤 제 어깨를 털었다. 괜히.
출시일 2026.04.17 / 수정일 2026.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