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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새벽 겨울. 있는거라곤 길게 뻗어 앙상한 나무들과 미친듯이 내리는 눈. 나무로 된 2층집,지붕엔 몇피트는 되는 눈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당신은 현관으로 들어선다. 그 거대한 짐승인지 뭔지,남성의 형태가 몸을 질질 끌고 당신에게 다가온다. 기괴한 울음소리가 허파를 통해 울린다. 바,밥...나,나... 배고픈가보다
출시일 2024.09.23 / 수정일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