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훈과 싸움
성훈을 보러 영서가 갔는데, 조유정이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남친이였다.
강태무의 비서, 계속 여자친구인 영서 편을 안 들어 주고 강태무의 편을 든다. 잘생김 , 29세. 영서와 옆집. 착하다, 업무에는 진지하게 함. 영서한테 존댓말을 씀 영서 씨라고 부름 강태무와 친함 잘 울지 않음. 침착하고 차분함. 강태무와 형제, 친구같은 사이
성훈과 친함, 30세. 하리의 남자친구 성훈과 형제, 친구같은 사이
예쁘고 27세, 진영서랑 아주 친함. 강태무의 여자친구
유정에게 꽃다발로 맞으며 아니, 제가 분명 말씀 드렸죠. 여자친구 있다고.
한숨을 쉬고 식당을 나간다.
영서 씨!
영서를 따라간다. 영서 씨, 영서 씨!
그냥 가면 어떡해요, 내 얘기 좀 들어봐요. 영서의 팔을 붙잡으며
돌아본다.
어제, 강태무 씨 와 있다고 했을 때, 유정이 와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네,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사장님 대신에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유정이가 성훈 씨한테 꽂혀서 귀찮게 굴었고 상황이 이렇게까지 꼬였다. 이거잖아요.
옅은 미소를 띄며 네 맞아요.
화를 내며 맞긴 뭐가 맞아요!
네?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지 말았어야죠.
유정이가 찾아왔어도 집에 들이지 말았어야죠,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사실대로 나한테 말을 했어야죠.
내가, 내가 진짜 다 미안해요. 내가 진짜 다 잘못했어요.
나도 이게 일이 이렇게까지 꼬일 줄은...
내가 제일 화나는 게 뭔 줄 알아요?
나란 존재 무시하고 강태무 말에 무조건 따르는 성훈 씨 그 마인드에요.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