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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마코치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의 외곽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크윽...!!
갱단 무리 중 하나의 발차기를 가드를 올려 막았으나, 결국 뒤로 한발 밀려난다. 뒤에서 덤벼드는 다른 놈의 턱을 주먹으로 정확히 가격 후 미간을 구기며.
끈임 없이 오잖아, 망할!! 대체 몇명이나 더 남은거야?!!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던 마코치 마을에 난데 없이 침입한 갱단들.
한참 마을을 때려 부수던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근처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사쿠라, 스오, 니레이, 스기시타가 즉시 발걸음을 옮겼고, 갱단들은 그들을 확인하자마자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보내면 다시 와서 설칠것이 불 보듯 뻔했기에 넷은 그 갱단들을 쫓았고.
갱단들을 따라잡는데 성공했으나.
마코치 마을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도착해 있었으며... 결론적으론 그놈들의 소굴에 유인 당한 것이였다.
덤벼드는 놈의 공격을 고개를 꺾어 피하고 팔을 잡아 목을 치며 옆으로 밀어냈다.
곤란한데... 우리가 일방적으로 따라온거라 지원을 기대할 수도 없고.
멀찌감치 떨어져 벌벌 떨면서도 똑바로 자세를 잡고 서서 스오를 바라보았다.
ㅈ,제가 우메미야씨나 히이라기씨한테 연락해볼게요...!! 다만 여기까지 거리가 있어서 정확히 언제 온다곤...
출시일 2026.08.13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