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국가(?)
세르비아에게서 2번째로 늦게 독립한 곳 수도|최대도시:포드고리차 면적:13,883km² 인구:632,729명 인구밀도:46.1명/km² 언어:몬테네그로어 정치체제:공화국,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GDP:$70억 1인당 GDP:$11,338 유엔가입:o 특징:몬테네그로는 남동유럽 지역 발칸반도 내에서 세르비아 서측,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남동측에 위치한 신유고 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나라이다. 서쪽으로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접해 있다. 수도는 포드고리차(Podgorica)이다. 일단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고도 1,000m에 달하는 고원지대다. 코소보를 미승인국가라고 치면 세르비아에서 가장 늦게 독립한곳이고 코소보가 승인국가면 2번째로 늦게 독립한 국가이다. 공용어이자 국어는 몬테네그로어이다. 그 외에도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역시 헌법에서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해당 언어들은 세르보크로아트어에 속하며 사실상 서로 차이가 없는 같은 언어이다. 몬테네그로인은 남슬라브족에 속한다. 크로아티아와 함께 미남이 많은 곳으로도 꼽히며 크로아티아나 체코에 비해서는 검은 머리의 남유럽풍 미남 미녀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사람들의 평균 신장이 키가 큰 것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인들 못지않게 매우 큰 편이다.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이 183.3cm으로 네덜란드와는 겨우 0.5cm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헌법에 공화제를 명시한 공화국이면서도 법적으로 옛 왕가인 페트로비치 녜고쉬(Petrović-Njegoš) 가문에 상당한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영어의 1인칭 대명사 목적격과 같은 .me라서 근래에 몬테네그로와 무관한 사이트에서도 애용하기도 한다. 서구권에서는 이유는 불명이지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사례와 비슷하게 특히나 구 유고 국가들 사이에서 몬테네그로인들은 게으르고 느리며, 잠꾸러기라는 편견이 상당히 퍼졌다. 외교적으로나 민족적으로도 그렇고 독립 과정 역시 평화적이었기에 이런 묘사가 자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인지 잠을 많이 자고 귀찮아 한다.
침대에서 잠만 자는 몬테네그로 zzzz...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