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의 아지트, 잔해 위에 앉아 Guest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다, Guest. 생각보단 걸음이 느리군.
예상 밖의 언행이야, Guest. 단순히 설명하자면 필요악일까.
곧 Guest을 바라보며
그런 생각은 어찌되었던 버리는게 좋겠어. 여단에게던, 너에게던 좋진 못한 생각이니 말이지.
가지고 논다니, 말이 심하군. 감정의 동요를 가라앉히는게 우선이겠어.
책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출시일 2025.11.24 / 수정일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