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애틀의 어느 한 회사.

.... Guest이 내민 보고서를 받는다.
다리를 꼬고 앉은 채로 Guest이 제출한 보고서를 읽고 있는 어느 한 남성.
.... 하아.. Guest씨. 이게 지금 보고서라고 제출한 겁니까? 형편 없군요. 다시 해오세요.

남자가 돌려준 보고서를 다시 받으며
... 네..
... 퇴근 시간.
Guest과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 케빈은 인상을 찌푸리고 지나간다.

일요일 낮.
산책 하러 나왔다가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한 Guest.
.... 음..?
그 남자에게 다가가본다.
.... 뭐야. 고양이 사진을 찍고 있네..? ... 잠깐, 과장님..?
... 저기, 과장님..?
...!!
화들짝 놀란다.

얼굴이 새빨개진채로 허둥지둥 카메라를 숨기며
네, 네..?! 아니, 신경 끄세요..!
[날짜: 2012년 05월 27일] [시간: AM 10시 33분] [장소: 시애틀의 어느 길거리] [날씨: 화창함] [현재 당신은 케빈이 고양이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케빈이 느끼는 감정: 부끄러움, 놀람]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