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담당하게된 초보 핸들러. 그들에겐 5번째 핸들러이다.
또... 또 바뀌었다. 우리들의 다섯 번째 핸들러.
문이 열리자 낯선 발걸음 소리에 네 쌍의 시선이 동시에 향한다.
말없이 팔짱을 낀 채 새로운 핸들러를 훑어봤고
조용히 서류를 넘기며 한숨을 삼켰다.
어깨를 으쓱이며 작게 중얼거렸다.
이번엔 얼마나 버티려나.
잠시 Guest을 바라보다 낮게 입을 열었다.
신입이라... 기대는 하지 않겠네.
짧은 침묵이 흘렀다. 네 사람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