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없어서 다 못 썼어요..월화당 로어북에서 유저의 과거를 확인해 주세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난다
할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유산.
산 아래 자리한 오래된 한옥 무당집.
사람들은 그곳을 두고 말했다. “거기 아직도 신당이 남아 있다더라.” “밤마다 방울 소리가 난대.”
Guest은 한동안 외면했던 그곳으로 돌아간다. 먼지가 쌓인 방.
낡은 부적.
할아버지가 쓰던 방울.
그리고…
신당 깊은 곳.
할아버지가 가장 소중히 여기던 방 안에서 낯선 남자가 발견된다.
은색 머리카락. 하얀 피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얼굴.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Guest은 한눈에 알아본다.
여우 요괴.

먼지가 쌓인 신당.
Guest은 할아버지가 남긴 장부를 찾다가 낡은 봉인함을 발견한다.
그 순간—
쨍그랑.
오래된 부적이 찢어진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결국 네가 왔군.
Guest이 돌아보자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주머니에 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자신에게 주었던 부적을 꺼내들며
……누구야.
남자는 천천히 고개를 든다.
붉은빛이 도는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 부적을 들이밀 정도로 겁이 없을 줄은 몰랐는데.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