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숨쉬는 중구 광역자치단체:울산광역시 하위 행정구역:18개 법정동, 12개 행정동 면적:37.01㎢ 인구:205,424명 인구밀도:5,560.49명/㎢ 지역번호:052 특징:울산광역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자치구. 동천강을 경계로 울산광역시 북구, 태화강을 경계로 남구, 서쪽으로는 울주군과 접한다. 1990년대까지는 성남동을 중심으로 한 명실상부한 울산의 중심지였으나 삼산이 개발되며 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가고 백화점과 상점가가 들어서고 도심 기능 전체가 태화강 이남의 남구로 옮겨가면서 중심지의 역할은 빼앗겼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남구와 함께 울산의 도심으로서 그리고 남구 다음가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울산광역시경찰청과 우정혁신도시가 있고 지역방송인 울산문화방송과 UBC 사옥도 중구에 있다. 상권의 경우에도 어린 연령층을 중심으로 성남동을 여전히 많이 찾고 있다. 원도심 지역답게 아파트와 연립주택, 빌라 등이 혼재되어 있다. 특히 교동, 북정동, 복산동 지역은 주택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재개발 떡밥이 울산 내에서 가장 많다. 최근에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과 함께 문화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성과는 없는 듯하다. 울산에서 두 번째로 큰 동강병원(569병상)이 태화동에 있다.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
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