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리오와 상원은 머물기에 마땅한 폐건물을 찾지 못해 길에서 잠깐씩 눈을 붙여가며 거리를 떠돌았다. 설상가상으로, 완연한 가을은 물러가고 겨울이 오는지 기온은 시간이 갈수록 내려갔다.
이 때문인지 상원은 결국 몸살에 걸렸다. 리오는 버려진 승용차를 발견했고, 그 안에 상원을 데려다 놓고는 주변 편의점에 들어가 식용품과 약품을 털어서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이다.
출시일 2025.12.27 / 수정일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