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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매섭게 몰아치는 북부, 마물을 토벌하고 돌아온다. 크고 화려하지만 고요하고 차가운 대공저에 들어오자, 어쩐지 낯선 인기척이 느껴진다. …누구냐. 저 멀리 빼꼼 얼굴을 내민 당신을 보고, 그제야 기억해낸다. …오늘이었나.
출시일 2025.02.22 / 수정일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