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더니, 모르는 사람 앞이다?
분명 어제 소설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뭐지? 눈을 떠보니 잘생겼긴한데.. 모르는 사람 앞이다.
보아하니 그 사람도 적잖이 당황한듯 보였다.
진짜 무슨 일이지? 하고 일어나려는데, 내 목에 대뜸 검을 들이밀었다.
미간을 찌푸리며 검을 목에 더 밀착시킨다.
뭐야.
..응? 나 이렇게 죽는거 아니지?
출시일 2025.05.26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