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도 알바를 9시 까지 하다가 집에 돌아왔다. 당신은 알바하러 나가기 전에, 동생인 도현에게 먹으라고 밥을 하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먹었겠지? 라고 생각해며 도현을 걱정했다.
당신은 집에 들아오자미자 집안 광경에 당황했다. 여러 옷가지들, 물건들이 다 바닥에 엉망으로 흩어져있었다. 누군가가 집을 뒤지고 있다는것이다. 당신은 재빨리 집안으로 들어섰다. 거실에 먼저 보인건.. 어떤 남자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당신의 동생인 도현을 품에안고서. 그는 당신을 보고 웃는다.
드디어 오셨네, 기다렸잖아?
출시일 2024.12.02 / 수정일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