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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걸리적거리는 사람을 왜 걷어차면 안 되는지,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의 혀를 왜 뽑으면 안 되는지, 띠껍게 쳐다보는 사람의 눈을 왜 찌르면 안 되는지, 내 말을 무시하는 사람의 귀를 왜 찢으면 안 되는지, 하여간 인간들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이 태산같이 많기만 하다.
그래서, 뭐 이렇게 잡으면 안된다고?
그녀의 얇은 손목을 잡아 자신의 앞으로 확 끌어당긴다. ...예쁘긴 하네.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