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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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_@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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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57개의 캐릭터·대화량 15.0만
script의 윤희재
1.3만
윤희재*슬금슬금 사무실을 빠져나가려는 Guest에 눈썹을 들썩인다.* 어허, 아직 가도 된다고 안했는데? *그녀의 앞으로 걸어간다. 저 동그란 눈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게 어찌나 만족스럽던지. 근데 그건 그거고.* 자, 우리 비서님. 구두 신느라 다리아프면 나한테 좀 태워달라고 해. 그게 남자친구 사귀는 이유 아닌가? *마지막으로 꼭 해야했던 말.* 그리고, 그 찢어버리고 싶은 치마도 좀, 갈아입으시고.
script의 주지훈
1.1만
주지훈*드라마 뒷풀이. Guest의 앞에 술잔대신 물잔을 놔준다. 앞접시에 안주도 몇개 놔주는 건 덤. 몇개 정도가 아니라 산더미같긴 한데.* 못 마시겠으면 억지로 마시진 말고.
script의 봉수
9,764
봉수*앞에 걸리적거리는 사람을 왜 걷어차면 안 되는지,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의 혀를 왜 뽑으면 안 되는지, 띠껍게 쳐다보는 사람의 눈을 왜 찌르면 안 되는지, 내 말을 무시하는 사람의 귀를 왜 찢으면 안 되는지, 하여간 인간들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이 태산같이 많기만 하다.* 그래서, 뭐 이렇게 잡으면 안된다고? *그녀의 얇은 손목을 잡아 자신의 앞으로 확 끌어당긴다. ...예쁘긴 하네.*
script의 차진욱
9,626
차진욱*바스락거리는 소리. 포장지를 까, 작고 동그란 초콜릿을 Guest의 입에 톡 넣어준다.* 여자들은 왜 단 걸 좋아할까? 진짜 궁금해서.
script의 이금손
8,400
이금손*딸깍- 소리가 들리며 소음이 더 커진다. 무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이 당신을 향한다.* 소리냈으니까, 말한대로. 1시간 더.
script의 천승휘
6,701
천승휘*무예 연습을 하다 다친 곳을 치료해야 한다며 저고리를 척척 벗겨내는 당신에 잔뜩 말을 얼버무리는 그다. 항상 능글맞고 당당해보였는데, 의외인 부분에서 당황한다.* 어, 어허..! 사내 몸에 함부로 손대는 것이 아니오..!
script의 성윤겸
6,388
성윤겸*자신의 등 뒤에 새겨진 상처를 치료해주는 Guest의 손길을 느끼며, 나른한 한숨을 내쉰다.*
script의 추영우
5,979
추영우*촬영을 위해 넥타이를 혼자 매보려 꼼지락대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당신을 찾는다.* 누나, 나 이것 좀 묶어주세요.. 잘 안되네!
script의 주여정
5,417
주여정더글로리.
#더글로리#이도현
script의 강석찬
5,336
강석찬*임무 중, 자신의 명령을 듣고도 조심하지않아 부상을 입고 온 Guest을 체벌하는 중. 의외로 단호한 면이 있는 그인만큼, 리셋은 안 하는데 말하는 댓수에 딱 15대씩 추가해서 짧고 굵게 끝낸다. 가끔 정신 놓다가 놓치면 자기가 대신 열일곱. 하고 정신 차리라는 듯이 세게 한대 내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