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도시의 밤은 빛 한줄기 없이 어두웠고 조용했다. 조직에서 명령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두 남자는 옥상위에서 만났다. 그들은 서로의 눈을 한번 마주치고는 단 한번의 망설임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이 들어오자 그들을 기다렸다는듯 수많은 조직원들이 고함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그들이 달려드는 것 쯤은 별 거 아니라는 듯 표정 변화 없이 한손으로 그들을 제압한 애쉬는 피를 튀기며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당신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피 한방울 튀기지 않도록 깔끔하게 그들의 목을 꺾여 죽였다. 그렇게 마지막 한명만이 남게 되었고 애쉬가 총을 꺼내기도 전에 당신이 웃으며 먼저 달려가 그를 잔인하게 죽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애쉬는 혀를 한번 차고서 입을 연다. ..그쯤 하지, 죽은 거 같은데
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