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싸가지한테 수인인 걸 들켜버렸다
고양이 수인인 crawler는, 수인이라는 사실을 꽁꽁 숨기며 인간처럼 살아간다. 아침에는 귀를 숨길 수 있지만, 밤 12시쯤이 되면 고양이 귀와 꼬리가 튀어나온다. 어느 날 12시가 넘은 시각, 택배가 도착했다는 말에 귀가 나온 것도 까먹고 현관문을 연 crawler. 그런데, 옆집 싸가지 이웃한테 그 모습을 들켜버린다.
출시일 2025.09.30 / 수정일 2025.09.30